우수사례 벤치마킹 박람회장 안내, 교류협력방안 논의도

대나무박람회 개막 이후 연일 누적관광객 수가 계속 늘어나면서 담양군의회도 광역 및 기초의회 방문단 접견과 안내하느라 분주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담양군의회에 따르면 개막일 이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방문한 세종특별자치시와 충남도의회, 전남도 의정동우회 등 광역의회를 비롯 대구광역시 달성군의회, 경기도 안양시의회, 전남 여수시·보성군·장성군·완도군의회 등 타 시도, 시군구의회에서 담양을 방문했다.

담양군의회는 전국에서 담양을 찾은 자치의원들과 간담회를 통한 자치단체간 교류협력의 시간을 갖고 의회운영의 발전적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군의회는 간담회 이후 대나무박람회장을 안내하고 메타세쿼이아길 등 주요 관광명소 등지를 동행하며 안내하고,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대나무의 환경적·산업적·경제적 가치와 보급 확대 등에 대해 홍보했다.

윤영선 담양군의회 의장은 “앞으로 며칠 남지않은 대나무박람회가 더 많은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홍준 세종시의회 의원은 “대나무의 가치와 다양한 활용성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바쁜 행사기간에도 담양군의회의 친절한 안내와 상세한 설명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