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8월 구성된 정부3.0 서비스디자인단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 관점에서 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워크숍, 회의 등을 실시하며 정책 개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담양군 정부3.0 서비스디자인단은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주제로 서비스 수요자인 주민의 입장에서 추진하고자 현재까지 워크숍 2회, 회의 4회 등을 실시했다.
이에, 수요자 핵심가치 파악 및 서비스 목표설정하기 등 다양한 정책 디자인 활동을 통해 서비스목표를 도출한데 이어 실제 정책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형태를 발굴 중에 있다.
또한, 정책 수요 대상자를 재취업이 필요한 퇴직자 및 경력단절 여성으로 설정하고 이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서비스디자인단을 통해 정책수요자인 주민과 더 많은 소통을 이뤄나가며, 우리지역이 당면한 이슈를 지역민의 관점으로 접근해 그들이 요구하는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의미가 크다”며 “국민중심 서비스 정부 실현을 위해 서비스디자인단과 함께 정책개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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