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8일까지 읍면별 총 16만5천47가마

2001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에 대한 수매가 지난 10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새누리·일미 등 2개 품종에 대한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지난 10일 무정면을 시작으로 12월 28일까지 읍면별 일정에 따라 건조벼 수매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건조벼 수매 물량은 당초 배정량인 9만6천987포대에다 추가로 배정된 6만8천60가마를 더해 총 16만5천47가마에 이른다.
우선지급가격은 40㎏ 기준으로 ▲1등급 5만2천원 ▲특등급 5만3천710원 ▲2등급 4만9천690원 ▲3등급 4만4천230원으로 산정됐다.
최종 매입가격은 ‘시가 매입’이란 공공비축제의 원칙에 따라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벼로 환산해 산정됐으며, 수확기 쌀값 조사결과 선급금(우선지급금)보다 높게 형성되면 내년 1월 차액을 농가에 지급하고 거꾸로 쌀값이 낮으면 초과지급액을 환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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