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담양군이 700만 문화관광도시 달성을 앞두고 관내 민박운영주를 대상으로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심혜경 강사는 ‘친절한 민박환경 개선 및 운영자 마인드강화’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친절마인드 함양과 고객응대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또 담양소방서 안병진 주임은 민박운영을 위한 안전관리 수칙과 민박시설 개선, 겨울철 시설관리 방안 등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시설에 대해 열강했다.
군 관계자는 “이용객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수준 높은 민박서비스를 제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찾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펼치는 등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부당요금 징수 등을 방지하고 지역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민박요금표 게시 및 시설점검 등을 펼쳐 선진 숙박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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