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도의원, 전남도 행정감사에서 발군의 활약!
박철홍 도의원, 전남도 행정감사에서 발군의 활약!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15.12.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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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23일 부터 11월 30 일 까지 7일간 진행 된 전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단연 돋보인 '스타'는 안전행정환경위 소속 박철홍(담양1·사진) 의원이라는 게 도의회 안팎의 중론이다.

 

담양 출신 재선의원이기도 한 박 의원은 행감 기간 내내 박 의원이 소속된 안전, 행정, 환경 분야 별 핵심적인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연구하여 잘못된 행정이나 정책을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매일 보도자료를 내 언론으로 부터 집중조명을 받았다.

 

박철홍 의원은 행감 첫 날 안전실 행감에서 경주 방사성폐기장으로 가야 할 방사성폐기물이 영광한빛원전 지상 1층 가건물 임시저장창고에 30년 가까이 보관 되고 있어 안전성에 의문을 표시해 지역 언론은 물론 중앙일간지 한계레 신문에 까지 보도 되었다.

 

또한 박 의원은 전남도가 보유하고 있는 방독면이 전남 인구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고 평상시에는 읍면동 창고에 보관하고 있어 유사시에 아무 쓸모가 없다고 지적해 언론의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둘째 날 자치행정국 감사에서 전남도가 인재양성과를 신설해놓고 지난 3년간 해마다 14억 정도 예산을 영어체험캠프에 쓰고 있고, 어학연수에는 해마다 4억 정도,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에는 해마다 10억, 영어체험교실 지원에는 최근 3년간 33억의 예산 등 총 120억이 넘는 예산을 오로지 영어교육에만 몰입하여 인재양성과 대부분의 예산을 쓰고 있어 영어인재양성과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이에 비해 농어촌 고교 학습환경 개선에는 23개 학교에 1억 7천만원, 농어촌유학지원에는 8천만원, 전남청년리더 아카데미 운영에는 4천만원 등으로 전남도가 인재양성 의지를 가지고 해야 할 일에는 그저 형식적인 예산만 책정해놓았다고 강하게 질타 해 많은 지역 언론이 관심을 가지고 보도 했고 중앙일간지인 경향신문까지 보도 되게 했다.

 

또한 박 의원은 자치행정국 감사에서 전남도 소관 위원회 123개 중 단 한 번도 개최하지 않는 위원회가 27개나 된다면서 위원회가 장식용에 불과하냐고 지적해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박 의원은 셋째 날 동부지역본부 환경국 감사에서는 전남도가 2012년 72억으로 시작하여 올해까지 해마다 120억 정도를 친환경 우렁이 농법에 보조하며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우렁이 농법이 환경파괴가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는데도 전남도 환경국 차원에서 그 어떤 대책도 세우지 못할 뿐만 아니라 아예 그 상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은 외래종인 왕우렁이는 외국에서는 세계 100대 침입 종으로 지정 되어 있고 환경부에서도 황소개구리처럼 생태계 위해성 2등급으로 지정하려 했으나 친환경을 중시하는 농림식품부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면서 친환경농법도 중요하지만 환경문제는 더 중요한 만큼 환경국이 나서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해 공중파 방송과 지역일간지 등에서 집중보도 되게 했다.

 

박 의원은 전남도 행감 마지막 날 전남공무원교육원 행정감사에서 교육원 이전 문제에 대해서 이전 부지 규정을 집행부 임의대로 부지 2만평 이상 확보해야만 신청 가능한 것으로 규정하여 가장 유력한 후보지 였던 전남도립대는 집행부가 규정한 부지 확보 미달로 신청도 하지 못하게 된 과정을 강하게 따져 물고 집행부를 크게 질책 했다.

 

또한 박 의원이 전남학숙으로 부터 받은 입사생 현황을 보면 총 286명 중 전남학숙과 가까운 광주대 95명, 송원대 86명, 조선대와 조선이공대 79명 인 반면에 전남학숙으로 부터 멀리 떨어진 북부권 소재 전남대 11명, 광주교육대 1명 그리고 호남대 1명, 동신대 2명으로 대학별로 큰 편차가 있다고 밝히며 공무원교육원 이전 부지 활용방안으로 이전 부지 일부에 제2전남학숙을 건립하라고 제안해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전남도 행정감사기간동안 한 의원 행정감사 내용이 언론에 이토록 많이 보도 되고 집중조명을 받은 경우는 유래가 없을 정도라는 게 전남도청 안팎의 중론이었다.

 

박철홍 의원은 "행감을 통해 잘못된 제도와 정책을 바로잡아 더 많은 전남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한다면, 그것만큼 도의원으로서 뿌듯한 일도 없을 것"이라며 "동료 의원 중에도 언론의 조명을 받지 못할 뿐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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