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균조 전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지난 2일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 북부지소 신축 예정부지인 무정면을 방문, 그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담양군에 북부지소가 조기 개청돼 도내 북부지역의 AI?구제역 등 가축방역 및 축산물 검사 등에 부족함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7년 1월 개청 예정인 축산위생사업소 북부지소는 총 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본관동 지상 2층, 부속동 지상 1층 한옥형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전남 북부지역 4개군(담양, 곡성, 화순, 장성)을 관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