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2015년 주요 성과
■ 담양군, 2015년 주요 성과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5.12.29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담양군민 역량 과시

80건 공모사업 선정 547억원 사업비 확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육성 발전계획 수립


 
민선6기 담양군은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담양’을 목표로 5만 군민과 향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어느 해보다도 많은 성과를 거두는 알찬 한 해를 보냈다.
무엇보다도 유사 이래 최초의 대규모 국제행사로 치러진 대나무박람회는 대나무라는 단일 소재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나무의 가치를 국내외적으로 공유하는 계기를 만든 ‘작지만 강한 성공박람회’가 됨으로써 담양군민의 역량과 자부심을 만천하에 과시했다.
당초 목표치였던 90만 관람객 목표를 훨씬 뛰어넘는 104만여명의 관람객과 40개국 320명이 참여한 세계대나무협회 총회의 성공 개최는 담양이 대나무 허브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대나무박람회 폐막식에서 발표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태도시 담양선언은 미래의 담양발전 방향과 굳은 실천의지를 알렸다.
특히 부족한 재원을 효과적으로 충당할 수 있는 각종 공모·평가사업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일하는 담양군 공직자상’을 다시 한 번 확립했다.
2013년 환경부의 친환경 지속가능도시 공모사업(500억원)이나 국토부의 개발촉진지구 지정(371억원)과 같은 대형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친환경대상,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비롯 8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54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31개 분야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며 담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농업분야에서는 담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육성 발전계획을 비롯 친환경농업 3차 5개년 계획, 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 연구동 준공 등 FTA에 대비한 사전 갈무리에 충실하고 있다.
담양군이 자체 개발한 죽향딸기와 전국 브랜드쌀 1위에 빛나는 대숲맑은 담양쌀이 홍콩과 미국 수출길에 올랐으며, 농산물 유통·식품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담양식 농정시책들은 농업경쟁력을 강화시키며 지역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울러 식품, 관광·레저, 첨단분야의 5대 주력사업 위주의 6개 기업 유치와 함께 백동 2지구 580세대 아파트 건립 착공과 메타프로방스의 일부 개장으로 대규모 투자유치 사업의 가시화와 활력 있는 담양경제의 기반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행복마을 만들기 지역창안대회를 통해 풀뿌리 공동체 40개소를 육성한 것을 비롯 마을리더와 풀뿌리 경제 활동가를 양성해 마을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풀뿌리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이 외에도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인근 5개 시군과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를 출범시켜 광역버스노선을 구축하는 등 교통·산업·문화·환경 등 지역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상생협력의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담양대나무축제도 5년 연속 문체부로부터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올 해 두 번째로 열린 남도음식문화큰잔치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뻗어나가는 담양군의 에너지를 대내외에 각인시켰다.
군 관계자는 “범군민적인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대나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비롯 다방면에서 알찬 결실을 거두는 한 해였다”며 “금년 성과를 바탕으로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담양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추성로 1379번지
  • 대표전화 : 061-381-1580
  • 기사제보 : 061-382-4321
  • 인쇄물,기념품,광고문의 : 061-381-3883
  • 팩스 : 061-383-21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근
  • 법인명 : 담양군민신문
  • 제호 : 담양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232호
  • 등록일 : 2006-9-14
  • 발행일 : 2006-9-14
  • 발행인/편집인 : 최광원
  • 담양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담양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dy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