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지역장로연합회(회장 강종범)는 지난 15일 담양읍교회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승인하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또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모범학생과 형편이 어려운 불우이웃 5명에게 각각 20만원의 성금을 지급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진은 ▲회장 황태성(담양읍교회) ▲부회장 김필환(개동)·최광원(가마골)·손순용(한재) ▲서기 이돈의(한재) ▲부서기 김영주(담양읍) ▲회계 고귀석(개동) ▲부회계 이봉섭(행복한) ▲감사 강종범(봉산)·임정택(주평)씨 등이다.
황태성 신임 회장은 “담양지역 장로님들의 친목과 우의를 더 돈독히 하고, 지역복음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장로회의 위상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또 총회에 앞선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조태익 담양읍교회 목사는 “영혼이 잘 되면 범사가 잘 되고 범사가 잘 되면 건강도 좋아 진다”며 “장로님들이 이 같이 먼저 복을 받아 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지역연합장로회는 관내 60여 교회 장로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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