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문화회관

이 의원은 ‘4년보다 알찬 17개월’이란 제목의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2014년 7·30보궐선거를 통해 등원한 후 17개월 동안 일한 의정활동과 지역구 예산확보 성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지역구민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을 비롯한 민생관련 정책·입법 건의 사항 등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이번 19대 국회에서 지방과 농어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했다. 상임위에서 국가정책·예산을 변화시키고 최근 예결위에서는 쌀 재고 문제를 지적, 내년부터 ‘묵은 쌀 사료화’를 관철시키기도 했다.
또한 등원 첫 해 해묵은 지역숙원사업 해결에 힘쓴데 이어 지난해에는 소소한 지역현안을 풀어냈다. 지난 12월 안전처 특별교부세 15억과 행자부 2억 등을 추가 배정받는 등 2015년 1년동안 특교세 총 118억을 확보하고, 올해 예산 또한 120억에 이르는 국비를 순수증액시켜 ‘다선의원을 능가한 이례적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 의원은 “4년보다 알차게 일한 지난 17개월의 성과를 지역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면서 “‘열심히 일하는 좋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지역민들과의 약속을 검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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