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 매입가 1등급 ‘5만2천270원’
공공비축미 매입가 1등급 ‘5만2천270원’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6.01.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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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지급금 보다 270원 상승…20일쯤 차액 지급

 
2015년산 공공비축용 40㎏들이 벼 1등급 매입가격이 가마당 5만2천270원으로 확정됐다.
확정된 수매가는 이미 지급된 우선지급금 5만2천원보다 270원이 높은 금액이며 2014년산 5만7천740원 대비 5천470원이 낮은 수준이다.
추가지급금은 20일 쯤에 농협에서 각 농가별 통장에 입금된다.
건조벼 등급별 수매가를 보면 △특등급은 이미 지급된 우선지급금 5만3천710원보다 280원  많은 5만3천990원 △2등급은 우선지급금 4만9천690원보다 250원이 많은 4만9천940원 △3등급은 우선지급금 4만4천230원보다 230원이 많은 4만4천460원이다.
산물벼 매입가는 건조벼 매입가격에서 포장 제비용 849원을 뺀 가격으로 △특등급 5만3천141원 △1등급 5만1천421원 △2등급 4만9천91원 △3등급 4만3천611원으로 결정됐다.
매입가는 지난해 10~12월의 전국 산지쌀값 평균가격 15만2천158원을 40㎏ 포대가격으로 환산해 결정된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해 공공비축미 배정물량 19만4천110가마(40㎏ 기준, 건조벼 17만892가마, 산물벼 2만3천218가마)를 모두 매입했으며, 등급별로는 특등급 5만328가마(26%), 1등급 13만7천867가마(71%), 2등급 5천915가마(3%) 등이었다.
이를 담양농민들이 추가로 지급받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특등은 1천409만1천840원, 1등급 3천722만4천90원, 2등급 147만8천750원 등 5천279만4천680원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수확기 산지 쌀값은 통계청에서 10월5일 16만3천396원으로 조사한 이후 8차례 조사에서 상승없이 하락세로 마감했다”면서 “지난해 벼 작황이 매우 좋고 정부의 20만t 추가 매입 조치에도 불구하고 수확기 쌀값이 우선지급금 환수를 겨우 면한 수준에서 형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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