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 유권자가 나서야
공명선거 유권자가 나서야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16.01.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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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바른선거시민모임담양군지회 지회장)

 

 

공명선거는 모든 국민의 바람이다. 다가오는 4월13일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된다. 희망찬 21C 나라의 미래와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지도자를 뽑는 선거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공명선거는 백마디 말보다 나부터 실현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구호나 제도라도 국민들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참다운 민주정치 실현은 올바른 선거풍토가 조성될 때만이 가능한 일이며 그것은 참여하는 정당이나 후보자와 유권자인 국민, 시민단체, 그리고 선거를 관리하는 모든 기관이 하나 되어 실행에 옮길 때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되리라 생각한다.

총선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물밑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출마할 공직자들은 선거일 90일전 1월 14일까지 명퇴해야 하고, 의정활동도 1월 14일 까지 마쳐야 한다. 20대 총선,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는 상태에서 정치 초년생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야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므로 불합리한 상태에서 선거운동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선거기간을 연장 선거운동을 하도록 선거운동의 기회를 균등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선관위는 총선을 앞두고▸비방 ․ 흑색선전 등 네가티브 선전 ‣음식물 ․ 향응제공 ‣사조직 등 불법선거운동조직 설치 운영 ‣공무원의 선거 개입 ‣공천 헌금 등 불법 정치자금 수수를 뿌리를 뽑아아 할, 선거범죄로 규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단속해 나아가야 한다.

우리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거범죄를 철저히 감시하여 발생하는 즉시 전국 어디서나 선거 콜센타 ☎ 1390번이나 가까운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 제보하는 경우 포상금도 받을 수 있다. 이제는 향응과 선심성공약 등은 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에 실시된 국회의선거는 투표할 때 당적에만 집착한다거나 무책임한 공약에 현혹되지 말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능력과 소신, 책임감을 갖춘 참신하고 유능한 일꾼 즉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을 선출해야 한다. 과거 바람몰이 식 형태로 지역감정과 바람에 의한 한풀이식 투표는 지양하고, 전문성과 도덕성, 신뢰성과 능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충분한 검증을 받은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

무능한 인사에게 내 고장과 국정을 맡기는 어리석은 판단을 더 이상 범하지 말아야 한다. 4·13 국회의원선거, 공명정대하게 치러 질 수 있도록 입후보 예정자는 선거법을 준수하고, 유권자는 불법․탈법선거가 되지 않도록 공명선거에 유권자가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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