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효순)는 지난 20일 담양군여성회관에서 관내 10개 여성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장효순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회장으로 이영희 주부교실 회장을 선출했다.
이영희 회장과 함께 15대 집행부를 이끌 주요 임원으로는 부회장에 김계향 한국부인회장, 감사에 김양희 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과 김애숙 13대 여성단체협의회장이 포진됐으며 총무는 추후 선임키로 했다.
이영희 신임회장은 “역대 집행부들이 이뤄 놓은 아름다운 전통 위에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함으로써 여성들의 권익향상을 기하고 활동의 지평을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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