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임시회
담양군의회(의장 윤영선)가 지난 1월25일~2월3일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과소단별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확인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한 집행부의 조치결과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또 집행부가 제출한 9건의 조례안 가운데 7건을 원안의결하고 나머지 2건의 조례안 가운데 1건은 수정의결하고 또 다른 1건은 의결을 보류했다.
군의회는 담양군 백진강 문화공원 명칭통합 및 운영관리 조례안, 담양군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그러나 담양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는 민간위탁 대상 요건을 완화해 수정 의결했다.
또 담양군 죽녹원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의 폭넓은 여론수렴과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며 의결을 보류했다.
한편 윤영선 의장은 “지카 바이러스가 중남미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문제됨에 따라 우리군에서도 적절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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