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까지 농관원·읍면사무소 접수
담양군이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2016년도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및 농업 경영체 등록 신청을 통합적으로 접수한다.
군은 19일부터 오는 4월4일까지 관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관내 12개 읍면사무소에 직불금 공동접수센터를 운영하고 농업경영체등록과 직불금신청을 접수한다.
직불금을 신청하려면 지급대상농지와 지급대상자 모두 농업 경영체에 등록돼야 하며 ▲쌀소득 보전직불금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사에 이용된 농지 ▲밭고정 직불금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밭농사에 이용된 농지 ▲조건불리 직불금은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해 지급대상 법정리에 포함된 농지가 대상이다.
만약 4월4일까지 접수 또는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29일까지 농지가 소재한 읍면사무소와 농업인의 주민등록지에 소재한 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를 방문해야 된다.
군 관계자는 “관련 농가가 빠짐없이 신청하여 농가소득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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