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관련, 공정한 선거사무 추진
올 상반기에 예정된 담양군민과의 대화가 전면 취소됐다.
담양군은 오는 4·13일 총선과 관련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사무와 연속적인 행정수행을 위해 군민과의 대화를 취소키로 했다.
군은 군민과의 대화 대신에 기존의 담양소식지나 이장단회의,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군민여론을 수렴하고 직소민원실과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현장민원을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일선 읍면의 돌아가는 사정과 당면 과제들을 파악하고 현장의 살아 있는 여론을 수렴해 군민참여행정을 구현하는데 군민과의 대화가 필요하지만, 총선을 앞두고 선거법 위반 등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고 차질 없는 행정수행을 위해 취소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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