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오는 4월까지 도로명 주소 안내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담양군은 지난 2014년부터 도로명 주소의 전면 시행으로 군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등 안내시설물을 설치했으나 시간의 경과로 수리가 필요한 시설물이 발생해 이를 파악하고자 일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
군은 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훼손 또는 망실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정비를 마쳐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인 유지보수 실시로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정성, 시인성 등을 확보해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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