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센터, 4월15일 대상자 선정
담양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6가구에 친정나들이 기회가 제공된다.
담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영희)는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에게 친정 방문을 통한 그리움 해소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생활의 심리적 안정과 정착 지원을 위해 친정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문화센터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신청자 접수를 받아 4월 15일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와 가족의 실 거주지가 담양 관내에 있으며 2012년 4월1일 이전 입국자로 이후 친정방문 경험이 없는 결혼이민자여성 가족을 우선으로 접수한다.
또한 가족구성원(신청자, 배우자, 자녀)이 함께 출입국을 원칙으로 하고 대상자 모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 내역은 가구당 왕복 항공료로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타 비용은 본인 부담이다.
신청 서류는 담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팩스나 이메일 접수는 불가하고 우편 접수시 우체국 소인이 3월 31일까지 찍힌 것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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