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명희 보건소장의 기념사로 시작된 기념행사는 최형식 담양군수의 격려사에 이어 보건·의료분야에서 주민의 건강보호와 증진에 헌신한 보건 분야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 주민 친절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구명희 보건소장은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기념사를 대독, 세계보건기구 보건의 날 주제인 ‘당뇨’에 맞춰 당뇨 예방과 가장 밀접한 생활 습관인 식습관을 개선하자며 ‘단맛을 줄이고 건강을 유지하자’는 건강생활수칙을 선포했다.
이어 친철 및 청렴교육에서는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민원인 및 공무원 역할을 하는 역할 상황극 체험을 통해 상호간의 고충과 입장을 이해하고 깊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 건강의 파수꾼으로서 더욱 친절하고 밝은 보건소를 만들어가자는 의지를 다짐했다.
최형식 군수는 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관련 단체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보건단체가 큰 역할을 담당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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