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가장 비싼 집 ‘창평 고재환 고택’
담양서 가장 비싼 집 ‘창평 고재환 고택’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6.05.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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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개별주택가격 4.76% 상승…수북면 6.7% 상승폭 커


담양에서 제일 비싼 집은 창평면 삼천리 슬로시티 안에 있는 고재환 고택으로 나타났다.
담양군이 지난달 29일 2016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1만4천785호의 가격을 결정·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관내에서 가장 비싼 집은 지난해 이어 창평면 삼천리에 위치한 목조건물인 고재환 고택( 건물면적 481.42㎡, 대지면적 5천747㎡)으로 지난해보다 3천200만원 상승한 5억5천8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2번째로 비싼 집은 담양읍 지침리 구교육청 뒤편의 다세대 주택인 황금오피스텔(건물 659.8㎡, 대지 598㎡)로 지난해보다 3천500만원이 오른 5억5천만원이다.
이에 반해 공시가격이 가장 낮은 집은 금성면 외추리에 소재한 단독주택으로 대지면적 56㎡에 건물면적은 23.18㎡인 이 건물의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17만원 오른 207만원 이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4.76% 상승했는데 수북면이 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6.7%로 가장 많이 올랐다.
담양읍은 메타프로방스와 죽녹원 인근의 개발효과에 힘입어 4.67% 상승했다.
한편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조세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및 기초노령연금 대상자 결정,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며,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서비스(www.realtyprice.kr)와 담양군 홈페이지(www.damyang.go.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6월1일까지 군청 세무회계과나 읍·면사무소에 이의를 신청하면 된다.
담양군은 이의가 신청된 주택에 대해 현장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등을 거쳐 6월27일까지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6월30일에 개별주택가격 조정·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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