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팀 출전…담양남초팀 1위, 담양중팀 2위

담양 관내 초·중학교 어머니들로 구성된 10팀이 출전한 이번 배구대회에서는 담양남초팀 1위, 담양중팀 2위, 수북초·중연합팀과 창평초·중연합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경기에 참가한 담양중 강영미 선수는 “자녀들 뒷바라지에 직장생활까지 하느라 시간을 내어 연습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스트레스도 풀고 다른 학교 어머니들과 친선을 다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공영휴 교육장은 “화목한 부부의 모습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이며 큰 자녀교육”이라며 21일이 부부의 날이라는 점을 상기시킨 뒤 “부부 사이도 배구경기처럼 화합의 팀워크를 발휘해 우리 담양교육의 초석이 되는 가정교육의 모범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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