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맑은 담양쌀, 전남 10대 브랜드쌀 6년 연속 쾌거
대숲맑은 담양쌀, 전남 10대 브랜드쌀 6년 연속 쾌거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6.05.3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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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농업인·금성농협 쌀 고급화 노력 결실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 1위, ‘Love 米’ 인증패 수상에 빛나는 대숲맑은 담양쌀이 2016년 전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2위에 선정되는 동시에 6년 연속 선정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담양군에 따르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브랜드 쌀을 전남도와 5개 전문기관이 실시했으며, 2등까지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 대상으로 추천된다.


브랜드쌀 선정은 시중 매장에서 2차에 걸쳐 시료를 구입해 농업기술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과 보건환경연구원, 전남도와 농협전남지역본부 등 전문기관에서 DNA분석 품종혼입률(25점), 외관품위(30점), 전문패널 식미평가(20점), 중금속 오염도 및 잔류농약 검사(기준치 초과시 평가 제외), 서류 및 현장평가(10점) 등 종합평가를 거친다.


담양군은 6년 연속 전남 브랜드쌀로 선정되기까지 고품질쌀 생산 명품화 단지조성, 밥맛이 뛰어난 품종 보급을 비롯해 철저한 계약재배에 의한 생산, 농가교육, 홍보 등에 총력에 기울였다.
또한 고품질 쌀의 안전성과 최고의 밥맛을 위해 금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 친환경 고품질 전문 최첨단 도정시설을 완비하고 GAP 시설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유통부분에는 당일 도정해 출고하는 1일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 15일이 경과된 쌀에 대해서는 전량 교체하는 소비자 리콜제를 시행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전 과정에 차별화된 시책을 펼쳤다.


이처럼 담양군과 농업인, 금성농협이 삼위일체 돼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대숲맑은 담양쌀’이 도내 간척지 쌀의 특권이었던 전남 고품질 쌀 브랜드 평가에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작년 동기 50%이상의 매출 신장을 올리는 등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 6년 연속 선정에 이어 전국 12대 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전남 10대 브랜드쌀은 ▲나주 동강농협 드림생미 ▲담양 금성농협 대숲맑은 담양쌀 ▲고흥 흥양농협 수호천사 건강미 ▲보성 보성군농협 녹차미인 보성쌀 ▲장흥 정남진농협 아르미쌀 ▲강진 강진군농협 프리미엄 호평 ▲해남 옥천농협 한눈에 반한 쌀 ▲영암 영암군농협 달마지쌀 골드 ▲무안 무안군농협 황토랑쌀 ▲함평 함평군농협 나비쌀 등이다.


각 경영체에 1천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고 2016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표시할 수 있으며, 각종 박람회 등 판매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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