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담양지회 결성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담양지회 결성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6.06.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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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회장에 김창돈씨, 6월10일 담양리조트 취임식
 

 
담양예술인들의 오랜 염원이던 ‘예총’ 출범을 위한 첫 걸음마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담양지회가 결성된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담양지회는 오는 6월10일 담양리조트 야외무대에서 창립식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초대 지회장에는 김창돈씨가 선출됐으며 △수석부지회장은 정병연씨 △여성부지회장 이애란씨 △남성부지회장 정종기씨 △홍보이사은 홍순웅·남지·문성채씨 △사무국장 김해운 △사무차장 김양희씨가 선임됐다.


또 △가수분과위원장에 서우정 △연기분과 이천호 △무용분과 백영숙 △창작분과 윤삼호 △국악분과 국근섭 △연주분과위원장에 송태춘씨 등이 맡았다.
김 지회장은 현재 호남일보 편집국 지역사회부 국장, 담양예술인협회 부회장, 담양문화원 대외협력위원을 맡고 있으며 JCI특우회장, 담양OB축구회장을 역임했다. 


김 지회장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출범을 위한 첫 걸음마로 관내 문화 예술인들들의 마음을 모아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담양지회를 창립하게 됐다”면서 “지회 결성을 계기로 가수·무용·국악·연주·연기·창작분과 등 예향 담양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가 출범하려면 무용·건축가·문인·국악·미술·사진작가·영화인·연극·음악 협회 등 10개 협회 중 3개 이상의 협회가 구성돼야 하며, 현재 담양에서는 한국문인협회가 결성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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