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관광지 홍보, 대나무놀이 체험 색다른 재미 선사
담양군이 ‘2016하나투어여행박람회’에서 독특한 부스를 운영해 ’우수이벤트상‘을 수상했다.
지난 9~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여행박람회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760개 업체가 참여해 1천19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담양군은 담양항공 경비행기투어, 판다스토리 소시지체험, 메타체험학교 임실치즈·피자 체험장, 메타펜션, 우표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다른 지역들과는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한편 대나무놀이 체험이벤트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은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등 명소 외에도 우수한 콘텐츠가 풍부해 매번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이를 알리는 일환으로 각종 박람회, 행사 등에 참여해 놀이와 시식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6하나투어여행박람회는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라!’라는 슬로건으로 한국관을 비롯 동남아, 미국, 캐나다, 중남미, 유럽, 중동을 포함한 세계 각지의 다양한 여행지에 대한 소개와 독특한 문화체험행사 등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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