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돈씨, 한연총 담양지회장 취임
김창돈씨, 한연총 담양지회장 취임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6.06.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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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돈씨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담양지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담양지회는 지난 10일 담양리조트 내 야외공연장에서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 예술인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 및 초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1부 식전행사로 김동규씨의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국근섭씨의 감성무, 김양희 무용단의 설장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 담양예술인들의 오랜 염원이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예총)’ 출범을 위한 첫 걸음마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담양지회가 결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곳을 비롯한 모든 곳을 솔선해 찾아다니며 ‘찾아다니는 봉사,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를 생활화해 조금이나마 지역 주민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하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담양지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현재 호남일보 편집국 지역사회부 국장, 담양예술인협회 부회장, 담양문화원 대외협력위원을 맡고 있으며 JCI특우회장, 담양OB축구회장을 역임했다. 


김 지회장과 함께 담양지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은 김 지회장을 비롯 △수석부지회장은 정병연씨 △여성부지회장 이애란씨 △남성부지회장 정종기씨 △홍보이사는 홍순웅·남지·문성채씨 △사무국장 김해운 △사무차장 김양희씨 △가수분과위원장에 서우정 △연기분과 이천호 △무용분과 백영숙 △창작분과 윤삼호 △국악분과 국근섭 △연주분과위원장에 송태춘씨 등이다.


최형식 군수는 “지역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예술인단체로 거듭나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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