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금성면파라다이스
국제로타리 3710지구 담양청죽로타리클럽(회장 오홍곤)은 오는 27일 오후 7시 금성 파라다이스에서 회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2017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취임할 황대연 신임회장과 함께 청죽로타리클럽을 이끌어갈 임원진은 ▲총무 신종태 ▲재무 황규석 ▲사찰 오홍곤 ▲클럽관리위원장 국승근 ▲클럽회원위원장 김용준 ▲클럽홍보위원장 강설민 ▲클럽봉사프로젝트위원장 오흥영 ▲클럽로타리재단위원장 김완영 ▲클럽신세대봉사 박상문 ▲차기회장 정광성씨 등이다.
황대연 신임회장은 광주렌트카사업조합 전무이사, 광주·전남 학사장교 자수정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으며 담양중 38회 졸업생들의 또래 모임인 그루터기동우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황 신임회장은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초아의 봉사정신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포진된 회원들과 힘을 모아 기아와 빈곤 퇴치 및 소아마비 박멸이라는 숭고한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겠다”며 “특히 클럽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목욕봉사, 장학금 확대, 어려운 가정 지원 등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에까지 봉사의 손길을 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담양청죽로터리클럽은 2007년 5월 16일 22명의 멤버들이 광주로터리클럽을 스폰서로 창립된 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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