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 1천94㎡ 부지…워크숍·단합대회 활용
재경담양군향우회(회장 이은성)는 지난 12일 재경향우회 쉼터회관이 들어설 경기도 가평군 하면 상판리에서 향우회 임직원 및 향우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향우회 쉼터회관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1천94㎡(331평)의 부지에 들어설 재경향우회 쉼터회관에는 잔디구장, 향우회원들을 위한 주말농장 등의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펜션형으로 시설을 운영되며, 본회 및 각 읍면 단합대회, 워크숍 등이 개최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현재까지 각종 행사 및 모금운동을 전개해 1억4천만여원의 기금을 조성한 상태이며, 추후 향우회원 찬조금과 향우기업 후원금을 통해 건립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은성 회장은 “향우회원간의 유대강화와 군향우회와 읍면향우회의 행사비용을 절감해 복지사업, 장학사업, 그리고 고향과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쉼터회관 건립을 추진해 왔다”면서 “향우들의 단합대회·총회 행사 등 정겨운 모임장소로 활용되는 다목적회관인 쉼터회관을 빠른 시일 내에 건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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