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금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군은 오는 7월 19~27일 실시되는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감안, 원활한 일정수행과 업무차질을 방지하고자 간부와 실무진 인사를 오는 8일까지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4일 홍성일 부군수 주재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5일에는 사무관급 이상을, 8일에는 6급 이하 실무진의 승진 및 전보인사를 실시하되 이동폭을 최소화시킬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리이동으로 인한 업무 인수인계를 마치고 현황을 파악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주고자 조기에 인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정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