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도시계획도로개설 6억원
고서 고읍2리 배수로 정비 등 3억

이 의원은 대전면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담양·장성·영광 지역구 숙원사업 예산으로 행자부 특별교부세 20억을 배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이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 때 2년이 안되는 임기동안 118억에 이르는 교부세를 확보한데 이어 재선에 성공한 20대에서도 ‘교부세=이개호’임을 증명하게 됐다.
올해 들어 첫 성과를 거둔 이번 교부세 20억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먼저 담양 대전면 도시계획도로개설 6억원과 고서 고읍2리 마을안길 포장 및 배수로 정비 3억원을 배정 받았다.
대전면은 한재중~한재초교 간 도시계획도로가 새로 개설돼 교통량 분산과 단축된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주민 편익증진은 물론 인근 상가까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고서면은 그동안 길이 협소해 차량 교행조차 어려웠던게 해소되고, 배수로 정비를 통해 비피해 예방 등 주민안전과 영농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이와함께 영광은 불갑면 방마~모악간 도로 확포장 사업비 5억원을 확보, 상사화축제 등 불갑사를 찾는 연간 110만명의 관광객과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장성은 진원면 두월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를 위해 6억원의 교부세를 배정받았다. 이 길 또한 폭이 좁아 영농철 대형 농기계 통행이 어려울 정도였는데 앞으로 원활한 통행이 가능해졌다.
이 의원은 “지역의 크고작은 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은 제1공약이자 지역민들이 저를 선택해준 이유”라면서 “앞으로도 교부세 등 국비확보를 위해 예산행정 경험·인맥은 물론 비대위원으로서 더불어민주당 내 위상과 예결위원의 프리미엄을 십분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