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초, 새벽아침 등 잔잔한 감동을 주는 노래로 유명한 가수 ‘수와 진’이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선풍기 100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수년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수 ‘수와 진’은 지난 5월 제18회 담양
나무축제 기간 후배가수 김지호씨와 함께 자선공연을 펼친 인연으로 담양군을 방문,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기탁된 선풍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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