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20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피해의 사전 예방과 적극적인 보호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담양소방서 구급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전남중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 이기석 팀장은 ▲아동학대 정의 및 유형 ▲신고의무 불이행시 과태료 부과사항 ▲신고요령 및 피해아동 보호절차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최형식 군수는 “아동학대의 책임은 우리 어른들에게도 있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로 아동들이 학대에서 벗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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