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이사장 선거에서 61.8% 획득…임기 2년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은 지난 달 2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소재한 라온 컨벤션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4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했다.
김종수 후보는 전체 조합원 416명 가운데 233명이 투표에 참여(56%)한 이번 선거에서 144표(61.8%)를 획득, 88표를 얻는데 그친 허은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재선가도를 달렸다. 무효는 1표.
김종수 이사장은 3대 이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퇴비 업체별 생산능력 검정을 통한정부지원비료의 품질향상 및 공급질서 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조합원들의 신임을 얻었다.
선거공약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정부지원 퇴비예산증액 ▲비료단속업무 농산물품질관리원 이관 저지 ▲부숙도검사 문제시정 ▲농협수수료 인하 ▲환경부 악취방지시설 등 환경시설보조금 예산확보 ▲양분총량제 저지 ▲EPR분담금 등 산적한 현안해결을 약속했다.
유한회사 수북농업·수북환경개발 대표인 김종수 이사장은 (사)전남 퇴비생산자협의회장, 담양군축구연합회장, 수북중학교 운영위원, 담양군기부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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