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날인 지난 15일 용면청년회(회장 허홍) 주최로 용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린 ‘제4회 추월가요제’에는 마을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출향인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노래자랑에서 조현미씨가 올해 최고의 가수왕인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 부상으로 30만원 어치의 담양사랑상품권을 받았다.
이어 박준형씨가 우수상을 수상해 상품권 20만원, 장명식·정명훈가 장려상, 김경례씨가 인기상을 각각 받았다.
허 회장은 “면민 노래자랑 행사를 주민들과 출향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대히 마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용면자율방범대(대장 강성태) 회원 20여명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면사무소 주변 주요 도로에서 교통정체 해소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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