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공도서관(관장 김형구)은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1179부대장병들을 대상으로 ‘최준영의 책고집’, ‘결핍을 즐겨라’의 저자인 최준영 작가를 초청하여 ‘찾아가는 저자특강’을 마련했다.
‘독서, 소통의 최전선’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최 작가는 각종 SNS매체를 통해 소통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독서와 글쓰기는 관계를 이어가는 중요한 소통 수단이며, 문명이 발달할수록 글쓰기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은 점점 배가된다고 강조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 찾아오기 힘든 장병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앞으로 바람직한 병영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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