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금융을 통한 서민복지를 실현할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3차에 걸쳐 공모해 후보자 추천위원회의 심사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난달 28일 전남도의회 인사청문회 검증을 마친 후 최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 이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최 이사장은 봉산초교와 광주북중, 광주 살레시오고를 거쳐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졸업하고 성균관대 보험경영학 석사 및 전남대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28년간 제일화재에 근무하면서 리더십과 역량을 인정받아 전무이사와 고문을 지냈으며, (주)KG에셋 KFC지사 대표를 역임했다.
최 이사장은 전남신보 후보자 추천위와 이사회 의결 과정에서 금융전문가로서 경험은 물론 지역 산학간 협력네트워크인 (사)산학협동연구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 경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 이사장은 “전남의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인 전남신용보증재단의 이사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금융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금융복지를 실현해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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