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도민의 날 기념식서 수상

대한민국 식품명인인 박순애 대표는 지난 25일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0회 도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전통식품 보존과 인력양성에 노력했으며, 전통한과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받았다.
이날 박순애 명인과 함께 상을 받은 사람은 ▲경제분야의 김애란 대대로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김윤중 삼원기업(주) 회장 ▲관광문화체육 분야의 선호채 선상물산 회장, 이세돌 한국기원 프로기사9단, 최미선 국가대표 양궁 선수 ▲도민소득증대 분야의 김재원 귀족호도박물관장, 박석남 우남수산 회장 ▲사회봉사 분야에 김인권 여수애양병원 명예원장 등 모두 9명이다.
한편 전남도는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전남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도민과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선정해 매년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17명이 수상했으며 올해는 43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전남도는 수상자들의 열정과 노하우가 도정 발전에 접목되도록 이들의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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