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담양광광술래 발표회
제1회 담양광광술래 발표회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6.10.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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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무형문화유산 제4호 지정 기념
11월6일 오후2시, 죽녹원앞 분수대 광장

 
향토무형문화유산 제4호 지정을 기념하는 제1회 담양광광술래 발표회가 오는 11월6일 죽녹원 앞 영산강문화공원(분수대 광장)에서 열린다.


민속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알려 후세에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전승·보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담양광광술래보존회(회장 김순자)가 주최·주관하고 담양군과 담양문화원이 후원한다.


1부 식전행사 및 개회식은 신명나는 길놀이 마당과 최형식 군수와 김기성 의장의 축사, 환영사 순으로 이어진다.
2부 발표회는 우리춤 너울회의 전통무용을 시작으로 대금소리단 청울림의 대금 합주 및 연주, 담양광광술래보존회의 광광술래 공연, 한우리 난타미의 퓨전난타, 빛담국악원 단원인 방수지씨의 민요한마당이 열린다.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들이 참여하는 대동한마당 플레시몹 공연을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한다. 


광광술래보존회는 매년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대나무축제를 비롯 죽녹원 공연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우리문화의 전통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광광술래보존회는 지난 2003년 남도문화제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 남도문화제 우수상 수상, 2011년 전국 강강술래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순자 회장은 “담양광광술래는 봉산면 와우마을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민속놀이로 정월대보름 등 명절 때마다 마을 부녀자들이 모여 한바탕 흥을 돋우는 등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연행(演行)하는 전통 민속놀이”라면서 “지난 2000년에 보존회를 결성한 이후 그 동안 회원들의 재능과 열정, 그리고 땀으로 준비한 이번 발표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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