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지역경제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민과 시장상인, 5일장을 찾는 장바구니 손님들과 함께 어울리는 담양예술인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최형식 군수는 “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우리 담양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데 담양예술인들의 역할과 기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병호 담양문화원원장은 “분주한 일상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치며 담양예술의 혼을 담는 삶에 힘과 용기가 돼온 회원들의 아름다운 활동”이라고 격려했다.
담양예술인협회는 지난해부터 담양예술문화 발전에 공이 많은 예술인들을 선발해 ‘담양예술문화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 담양지부 결성을 위해 분야별 문화예술단체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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