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사로 초빙된 김영용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는 이날 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기업의 투자와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제도 및 관행을 개선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담양군’을 만들기 위한 각종 규제완화사례에 대해 중점 강의했다.
특히 김 교수는 규제개혁의 필요성, 정부와 전라남도의 규제개혁정책의 방향,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와 역할 등에 대해 집중 설명, 규제개혁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돕고 시야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동진 지역경제과장은 “규제개혁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규제개혁의 마인드를 확산시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자치법규와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군민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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