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은 소중한 꽃’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참여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꽃이 되어 생명나무를 꾸미고, 비누꽃을 활용한 꽃꽂이 체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 자신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에 대해 깨닫는 시간을 보냈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자살에 의한 사망률이 1위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국가로, 자살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군보건소에서는 경로당 이용 주민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관내 초중고를 방문해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군보건소에서는 자살 예방을 위해 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충동 등 어려운 문제를 겪고 있는 이는 누구나 보건소(061-380-3984) 혹은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로 연락하면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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