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서 담양알리기 ‘총력’
담양군,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서 담양알리기 ‘총력’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16.11.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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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업계, 담양 생태자원‧문화유산‧음식 ‘매력에 쏙~’

 

 
담양군이 지난 17~19일 대만 타이중시에서 개최된 ‘제31차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 참가해 양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여행업계, 한국관광공사, 현지 언론인 등이 지켜본 가운데 담양의 관광자원을 적극 알렸다.

한·대만 관광교류회의에서는 한국·대만관광협회의 공동주최로 양국 지자체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양국의 지방거점 항공운항 노선 증대, 수학여행상품 등 청소년 교육 관광 교류 등에 대한 논의를 갖고 ‘한·대만 관광교류 200만 관광객 유치달성’을 목표로 상호협력키로 했다.

담양군은 18일 대만 타이중 진뎬호텔(台中金典酒店)에서 열린 관광교류회의에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담양’을 중점 테마로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 관방제림 등 주요 관광지와 더불어 떡갈비·대통밥·담양국수로 전국 명성을 얻고 있는 ‘담양음식테마거리’, 한국을 대표하는 소쇄원, 식영정, 명옥헌원림 등 명승지를 비롯한 누정문화자원 등을 각인시키며 대만 대표단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숲길의 이색적인 설경은 평소 눈 내리는 풍광을 접하기 힘든 대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할 ‘전략 관광아이템’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박주호 관광레저과장은 “지난해는 51만명의 대만관광객이, 금년 9월말까지는 63만명이 넘는 대만인들이 한국을 찾는 등 대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외래 관광객의 유치릃 위해 담양 고유의 ‘담양다움’을 잘 살린 ‘글로컬(Glocal) 관광도시, 올해의 관광도시 담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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