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지적장애인 타자왕 분야, 문서작성&정보검색 분야, 모바일 분야 등 3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대회 최우수상은 문서작성&정보검색 부문의 정홍철(청각장애1급)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을 포함해 총 18명이 1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혜림과 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가 공동 주관하고 전라남도, 담양군, 광주은행 담양지점의 후원으로 치러졌다.
김용주 관장은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정보화 능력을 키워 행복한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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