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앞두고 지난 3일 오후 담양터미널 인근 로터리에서 담양지역교회연합회 주최로 ‘2016 성탄트리 점화식’이 열렸다.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박근혜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분노의 촛불이 갈수록 더 거세게 타오르고 있는 가운데 온 나라가 평온을 되찾아 민주주의 새 역사가 쓰여지기를 염원하는 대형 성탄트리가 담양도심을 밝히고 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