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발전·지역화합에 기여하는 동문회 만들 것”
한재초 총동문회는 지난 3일 광주 퀸스웨딩홀에서 최형식 군수, 이개호 의원, 전정철 도의원, 이규현 군의원, 조오섭 광주시의원을 비롯 동문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2년을 시작했다.
서 신임회장과 함께 동문회를 이끌 주요 실무진에는 사무국장 이충호(55회), 사무차장 최의호(57회), 홍부부장 김삼중(61회), 홍보차장 배경성(62회), 기획부장 이재옥(55회), 기획차장 박명남(60회), 재무부장 이상훈(59회), 재무차장 김영환(66회)씨가 포진됐다.
또 옥국호(37회)씨를 비롯한 12명의 상임부회장과 정만수(43회)씨 등 5명의 재경부회장, 최혜옥(47회)씨 등 6명의 여성부회장이 함께 한다.
이와 함께 이봉로(38회)씨를 비롯한 25명의 부회장과 이광식(38회)씨 등 25명의 운영위원, 임동수(44회)·이경우(49회) 감사도 참여한다.
서수용 신임회장은 한재초(52회)·한재중(23회)을 졸업했으며 광주시에서 광주장례식장, 광주역장례식장, 서구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남대 총동창회 부회장, 전남대 경영대학원(최고과정)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모교와 동창회 발전기금으로 5천만원을 쾌척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2년간 총동문회를 맡아 동문간의 우의와 화합을 증진하고 모교발전에 기여한 정승용 이임회장이 동문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상했다.
서수용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진의 노력으로 일군 총동문회를 이끌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문간의 우의와 화합을 증진하고 이를 통해 모교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임원들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