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관진 作

임지향 作
최우수상에는 임지향 씨의 ‘명옥헌의 아름다움’이 선정됐다.
대상작은 가을의 빛과 잔잔한 안개가 그려낸 수묵능선이 금성산성과 조화를 이뤄내며 담양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을 잘 담아내고, 최우수작은 흐드러지게 피어난 백일홍의 장관에 둘러싸여 평화로운 휴식을 만끽하는 나들이객의 여유로움과 낭만을 담아내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두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담양에 산재한 천혜 생태관광 자원, 관광명소 등 ‘담양다움’을 반영한 총 27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과정을 통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입선 20점 등 총 25점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금이 차등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damyang.go.kr) 공지사항란을 참조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입상작을 활용하여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의 브랜드 가치향상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담양다움의 가치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담양관광 사진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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