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 한해를 정리하고 장학금 전달 및 새해 모임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새 임원으로는 회장에 김필환 장로(개동)를 비롯해 부회장에 최광원 장로(가마골), 손순용 장로(한재), 고귀석 장로(개동)를 선출했다.
또 서기에 김영주 장로(담양읍), 부서기에 김승철 장로(가마골), 회계에 신봉춘 장로(신광), 부회계에 이봉섭 장로(행복한), 감사에 황태성 장로(담양읍)·김선종 장로(월산)를 각각 선임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장로연합회의 친목은 물론 지역복음화와 선교를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김필환 신임회장은 대전면에 거주하며 개동교회를 섬기고 있는데 김해김씨 가락종친회 부회장, 담양축협 축산계장, 담양군산림조합 대의원, 담양한빛신협이사를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임기동안 장로님들을 섬기고 장로연합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지역장로연합회는 관내 60여 교회에서 당회가 조직된 교회 장로들의 모임으로 1989년 조직돼 6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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