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연말을 맞아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랑의 온도높이기 나눔캠페인에 참여한 독지가는 죽녹원구운발아현미(대표 이성화) 100만원, 봉산제일산업(대표 박은미) 온열매트 10개(100만원 상당), 용흥사 회주스님 백미20포/40㎏(320만원 상당) 등이다.
또한 담양군공예명인 5호 김금주씨가 명인 50만원, 죽녹원자전거연합회 우영석 회장이 100만원, 한돈협회(지회장 이종구)가 돼지고기 730㎏(550만원 상당) 등 이웃을 위한 기탁행렬에 참여했다.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은 2017년 1월말까지 담양군 주민복지실 및 12개 읍면사무소에 마련된 성금모금 접수처를 이용해 나눔에 참여하거나 방송사 및 신문사,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소중한 나눔의 뜻을 전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모금액은 저소득층 명절위문, 주거환경 개선사업,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저소득층 월동비지원 등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인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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