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오는 30일까지 대나무악기 연주자 양성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대금, 소금, 피리 등의 강좌 수강생 7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대나무악기를 배운 경험이 있는 군민이나 성인을 우선 선발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는 오는 1월부터 담양문화원 강의실에서 매주 2~3회 이뤄진다.
수강을 원하는 군민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팩스(061-380-3580) 또는 전자우편(nakata0603@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14년부터 야간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나무악기 양성교실을 내년에도 확대 운영하여 대나무의 고장 담양을 대외적으로 더욱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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