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에는 가수 이상우씨가 출연해 ‘그녀를 만나는 곳 100m전’, ‘슬픈 그림같은 사랑’,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 등 인기곡을 선사했다.
또한 전자바이올리니스트 강명진씨와 성악과 출신 실력파 가수 최서희의 공연, 벨라보체 솔리스트앙상블의 성악 등 장르별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예술인들이 출연해 신명나는 연주와 노래를 불러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흥을 더해줬다.
이병호 원장은 “각기 장르별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예술인들이 지역민들에게 공연을 선사, 수준높은 예술을 접할 기회가 됐다”면서 “한해동안의 고단했던 일들을 잊고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간직하며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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