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자 농협중앙회 인사에서 농협군지부장으로 발령된 신임 이 지부장은 광주 출신으로 1981년 광양군지부에서 첫발을 내딛은 이후 전남지역본부 상호금융팀 과장, 담양군지부 총무·지도과장을 역임했다.
또 광주지역본부 총무팀 및 회원지원팀 팀장, 광산지점 지점장, 광주영업부 부장, 구례군 지부장, 강진군 지부장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신임 이종기 지부장은 “지난 2000년 담양군지부 총무·지도과장으로 근무한 이후 다시 군지부장으로 재직하게 됐다”고 담양과의 인연을 강조한 뒤 “딸기·방울토마토·멜론·한우 등 담양 농축산물들이 고품질화 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발굴을 통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협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지부장은 부인 김인자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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