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까지…영화·미용·스포츠 등 문화여가활동 지원
담양군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다양한 여가 및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사업’을 진행한다.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사업은 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스포츠, 건강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가구당 농지 경작 면적이 3㏊ 미만인 농가와 이에 준하는 규모의 축산·임업을 경영하는 가구의 여성농업인이다.
대상자로 확정된 여성농업인은 ‘전남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를 발급받아 1인당 연간 10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의 범위에서 영화·미용·도서구입·스포츠활동 등 24개 업종에서 문화·여가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 신청은 3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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